이 해물탕 국물맛은 진짜 먹어본 사람만 알아요 깊은 게향에 구수한 된장베이스에 땡초 썰어넣으면 국물을 넘긴 후 입안 가득 퍼지는 매운 맛까지 진짜 박자와 음이 잘 맞는 하모니가 입안에서 춤추는 그런 맛 먹으면서 행복해 질 수 있는 그런 맛 먹는 것의 행복을 청미담 해물탕으로 느꼈어요 바로 어제 ... 저녁에 

술 안주로 뭐 시켜먹지 하다나 냉장고 한 번 열어보고 아 맞다 해물탕이 있었지 하고 (손님 접대용으로 3팩 구매했다가 2팩만 사용했었음) 간단히 해감하고 물 붓고 조리해 먹었는데 이거 웬걸 소주 한잔에 국물 한 숟갈하자 마자 띠용이였음 손님 접대할 때는 아마 물 조절에 실패한거 같음 ... 이번엔 정확하게 계량해서 500미리 넣었는데 진짜 미쳤음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뻔했어요 오버하는게 아니고 진짜 놀라 자빠질뻔 너무 맛있어서 ...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!